고흥 썬밸리리조트 주변 고흥만방조제 뷰/녹동항 석양 힐링까지
고흥 숙박
썬밸리리조트
고흥만방조제 뷰
기막히네!
&
앱으로 예약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적용
(142,500원)
여행은 늘 즐겁지만, 처음 가는 곳은 더욱더 흥미진진하며 작은 장면 하나하나가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여기 고흥 또한 멋진 해안을 배경으로 한 도로가 참 잘되어있었고, 공기가 너무 맑아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꽤나 야외활동이 즐거웠답니다.
늦은 점심후 어제 예약한 썬밸리리조트로 체크인하러 가는 길인데 역시 관광지 다운 뷰가 일품이었습니다.
썬밸리리조트 소개
특별한 당신께 어울리는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팔영산'은 소백산맥의 맨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고흥 10경 중 제1경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3.5KM에 달하는 벚꽃 길은 오직 고흥만이 자랑하는 순수 자연 꽃 터널 이랍니다.
일출의 장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일몰의 여운으로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곳!
고흥군 최대 규모 리조트, 전 객실 오션뷰, 다양한 부대시설로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존과 포토존
다양한 테마존과 포토존으로 이뤄진 고흥썬밸리 해양리조트는 바다와 호수를 함께 담은
주변 환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답니다.
고흥의 대자연속에서 느껴지는 힐링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때, 그곳에 머무르십시오.
대자연이 펼쳐진 공간에서 당신의 품격을 더욱 높여드립니다.
특별한 당신께 어울리는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에서 안락한 휴식과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십시오.
객실 타입 정상요금 객실 정원 스텐다드 / 18평 270,000원 4인 스페셜 / 25평 350,000원 4인 스위트 / 37평 440,000원 5인
인원 추가 1만 원, 침구 추가 1만 5천 원.
부대시설 : 카페, 편의점, 게임센터, 코인빨래방, 썬밸리가든
주차 후 짐을 챙겨 들어가는 길, 돌고래 조형물이 고흥 방문을 환대해 주는 듯했답니다.
객실 체크인하는 중인데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이 연말 분위기를 낸 모습에 저도 모르게 다가서서 사진을 찍고 싶어 졌답니다.
여기 어때 앱으로 142,500원 (국민숙박대전 지원)
스페셜 (취사가능, 25평)
객실 모습입니다.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것은 단연코, 베란다 창가로 보였던 고흥 바닷가 뷰였습니다.
고흥썬밸리리조트의 소파, 탁자, 티브이, 가구들 또한 무난하고 깔끔했답니다. 지내는 동안에 편리하고 안락한 공간 그 자체였지요.
객실 내 시설
전기포트, 밥솥, 조리 도구(냄비, 프라이팬), 각종 그릇, 조리 도구(국자, 수저, 젓가락 등), 티브이, 드라이어.
생각보다 25평이 넓어 보여서 둘이서 이 경치를 즐기는 게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4명까지 수용 가능하던데 다음에는 가족 어르신들 다 모시고 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깨끗한 침구에 잘 보존된 여러 가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예뻤던 바깥 뷰. 아침에 깨어났을 때 태양으로 해안이 온통 불그스름했던 풍경의 여운이 상당히 길게 내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아침에 베란다 나가서 한가롭게 해돋이 감상을 즐겼답니다.
특별할 건 없지만 심플하게 배치된 화장대와 가구들.
제 스타일이었어요.ㅎ
거울 보며 의자에 앉아 드라이어 하는 내내 편안했답니다.
썬밸리리조트에는 일회용품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단 비누만 제공되었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오셔야 됩니다.
샤워기 수압은 보통이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습니다.
평생 살면서 처음 보는듯한 방조제.
고흥썬밸리리조트 위치가 주는 장점이 상당했답니다.
밤에 또 다른 그윽함을 안겨준 아름다운 야경. 추운 날씨에 몸이 피곤했는지 이 좋은 야경을 잘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나가서 밤공기를 맡았을 텐데.. 하지만 좀 많이 추웠긴 했습니다..ㅎㅎ
녹동항 주차가능.
주변: 녹동바다정원, 녹동 시장(시장 주변에도 주차장 있어요.)
숙소 주변에 공원과 산책할 곳이 꽤나 잘 되어있어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걷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주변에 식당도 있었지만 우린 고흥 녹동항 석양도 보고 그 주변 녹동시장도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시장 상인분 들께서 물건들을 정리하며 문을 닫을 준비하고 계셔서 어쩔 수 없이 길가에 보였던 부대찌개 가게에서 포장을 해 왔답니다. 고흥 시장 음식이 궁금했는데.. 좀 아쉽기 했지만 시장주변이 뭔가 을씨년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인적도 드물었고 외국인들도 좀 보여서 약간은 무서웠어요.ㅎ 차라리 그 가게에서 포장을 해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고흥의 유자 생막걸리도 녹동항 주변 마트에서 구매해 보았는데 맛이 좀.. 안 맞았지만 이것 또한 타 지역에서 느끼는 스릴이 아닐까 싶습니다.
썬밸리리조트 주변의 공원입니다. 숙박과 더불어 여러 저기 둘러볼 곳이 많았는데 특히 공원과 광장이 잘되어있었습니다. 배경이 바다라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모두 포토존이었지요.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이곳 놀이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지요.ㅎ
바다를 배경으로 공연이 이루어져도 매우 좋을 것 같던 공간.
잔디 상태도 좋았고 매우 넓어서 코로나 상황이 아니라면 어떤 이벤트 라도 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하룻밤 후 에너지가 충전된 듯 활기가 쏟았답니다. 오전 9시경 체크 아웃 후 모든 짐을 다 차에 싣고 주변을 더 둘러보려고 나왔습니다.
고흥 썬밸리리조트를 가장 특별하게 해 주었던 곳. 고흥만방조제 입구입니다.
객실에서 감상하다가 방조제 주변을 직접 둘러보니 다른 신세계 맛보게 되는 듯했지요. 공원으로 꾸며진 곳에 사용이 중지된 비행기가 전시되어 야간은 의아했지만, 공원으로서 손색없어 보였습니다.
겨울여행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고흥.. 그리고 썬밸리리조트.
잘 쉬었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