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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울산슬도카페]바닷가 마주 보고 있는 "슬도매력에빠지다" 노란 미소에 퐁당 빠져보아요.~

슬도매력에빠지다 전경

  울산 슬도 바닷가 카페
"슬도매력에빠지다"
끈적함 없는 바람맞으며
마시는 음료.
21.07.16

슬도매력에빠지다 야외좌석

더위 식히며 멀리 휴양지 놀러 온 듯

기분 나던 날, 진심 슬도 매력에 빠지는 중..ㅋ

바닷새들 날아다니는 풍경도 일상 탈출하기에

충분했다.

슬도 소리체험관에서 잘 놀고

시원한 음료 마시러 온 카페.

다른 카페들도 좀 있었는데 휴양지 분위기

가득했던

아담한 찐 노란색을 가진 카페가 눈에 띄었다.

&

입구부터가 뭔가 아기자기.

바닷가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지닌 바다 내음 품은 카페.

어서어서 들어가 보자.

판매중인 쿠키
카페 입구

카페로 들어오니 주인분께서 마스크 속 큰 미소로

맞이해 주셨다.

밖에 있다가 카페 안 들어가니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시원하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 착석.

중간중간 작은 소품들도 너무 귀욤 귀욤하고.

꽁냥 꽁냥 하고 싶게 만드는 공간에 눈길을 멈출 수 없었던 작지만 실속 가득한 카페.

가게 규모와는 다르게 쿠키부터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 소품

바깥 파라솔과 느낌 있게 배치된 아주 작은 테이블과 의자 세트 소품.

아 갖고 싶다..ㅋ

소인이 되어함 앉아 보고파.🧜‍♀️ 🧚‍♀️ 🧚 🧚‍♂️

슬도매력에빠지다 창가 뷰
앙증맞은 작은 소품들

미니 미니 하면서 레트로 분위기로 꾸며놓은 벽면.

울산 간절곶 느리게 가는 우체통 연상되네.

요즘 대형 카페가 거의 지배적인데 반해

여기 슬도와 아기자기 카페 분위기가 꽤 잘 맞다는

생각 드는군..

소소하게 잘 꾸며놓은 가게 내부

출입 명부 작성 후 이리저리 둘러보는 중.

화려하지는 않아도 단조롭지 않게

컬러풀한 가구 배치로 카페 분위기를 활기차게

돋구는 듯하다.

차림표

레몬에이드, 아메리카노 주문.

카페 들어올 때부터 바깥 파라솔 자리 앉는 것이 내 계획이었다.

; 넌 다 계획이 있었구나..ㅋ

조금 쉬다가 나가서 시원한 레몬에이드 한잔의 여유 부려야지.

생으로 바닷가 보며 레몬에이드 상큼 달달함.. 상상하는 중.ㅋ

음마-♡ 너무 기대된다.


레몬에이드 5000원

큰 사이즈 컵에 가득 있던 레몬에이드.

언제 다 마시지?? 할 정도

정말 양 많았던 레몬에이드.

카페 나갈 때 까지도 다 못 마셔서

야외 활동하면서도 계속 마셔댔었다..ㅋ

훌륭한 양에 감탄 연발.

레몬에이드, 아메리카노

더위 식히고

파라솔 자리로 나왔다.

역시 바닷바람 쐬니 눈도 맑아지고

귀도 편안해지네.

파도 소리, 바닷새 소리로 양질의 소리 휴식받는 듯.

방금 소리체험관 다녀와서 그런지

더욱더 소리들에 귀 기울어지는 듯했다.

바다뷰 만끽중인 레몬에이드

끈적이지 않은 상쾌한 바닷바람이

일품인 파라솔 야외 자리.

캠핑 의자로 낭만 감성 가득-♡


레몬에이드 한잔과 바다 뷰.

다 가진 듯 풍족한 기분.~ 삶의 활력소 그 자체!

아메리카노 한잔과 바다 뷰도 추천해 드리는 바 입니다만..ㅋ

파란 바닷가를 마주하고있던 카페

꽤 컸던 카페 야외.

난간에 조명도 달려있어서

야경도 너무너무 예쁠 것 같았다.

낭만 가득 노천카페로 사랑받을 듯.

소리조형물 

소리체험관 바로 앞 소리 조형물이 카페 근처에도 잘 보여서

이래 저래 느낌 있는 풍경이 연출되는 듯.

슬도매력에빠지다 구매 영수증

슬도에 처음 왔다면 꼭 들리게 될 것만 같은

카페 : "슬도 매력에 빠지다"

바닷가 멍 때리며 눈 피로 풀고,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며 마른 입도 축이면서,

파도소리, 갈매기 소리로 귀 건강까지 충전되는 공간이었다.


&

가게 바로 앞에 잘 보이던 예쁜 소리 조형물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 남기는 것도 빠뜨리지 말자.

여름에 와봤으니 봄, 가을, 겨울에 풍경도 담아보고 싶은 곳 슬도.

다시 올 때도 노란 미소로 있는 그대로 날 맞이해 주면 좋겠다.

차 잘 마시고 힐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