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느낌 가득한
제일 된장찌개
가끔씩 오게 될 것 같다.
21.07.03
급할 거 없는 주말,
늦잠 자고 특별히 당기는 것 없어서 갑분 떠오른 된장찌개를 먹으러 온곳.
가게 이름과는 별개로 꽤 다양한 메뉴들.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셨다면서 선뜻 내주셨던 식혜.
아담한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방에도 좌석이 있었다.
그릇부터 뭔가 집밥처럼 차려 나오는 기본상.
주방에서 뚝딱뚝딱 경쾌한 소리 내며 만들어진 된장찌개.
두부, 호박, 게, 미더덕 등으로 맛을 푸짐한 양에 감탄 중..
내가 좋아하는 미더덕 질겅질겅 씹어먹는 중.ㅋ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추어탕까지 내어주심.
특별한 맛은 없지만 집밥 같아서 엄마 생각나게 했던 가게..
가격도 괜찮아서 부담 없어서도 좋았다.🥘
다음에는 김치찌개로 도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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