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 맞은 6월초,
열무국수로 속시원해지자.
서동 전통 맛집 동원분식
또 와버렸네.!?
21.06.13
간판도 없는 허름한 가게이고,
찾아가기도 그렇게 쉽지않은 동네에 위치에 있지만 꼭 가서 먹고싶은 "동원분식" 의 독보적인 열무국수 와 김밥.
주차할 만한 공간이 없다는게 단점.
주위에 유료주차장에 대니까 2,000원 정도 나왔다.
미리 주문 받아주셨던 사장님.
엄청 바쁜 주방 상황에도 차분,능숙하게 대처를 잘하시는듯.
포장손님이 많아서 다행스럽게도 빨리 입장한 편.
여름철에는 열무 국수 포장되고 겨울철에는 떡국이 포장되는 동원분식.
착한 가격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
쌀,김치,고춧가루 국내산.
일미와 두터운 계란으로 담백하면서도 감칠만 나는 맛.
증말 너무 크고 맛남. ㅜㅜ
빠르게 나온 열무국수.
얼음 동동 진한 국물에 차갑고 쫄깃한 면발.
너무 아름다운 맛.
잘익은 열무가 적당히 들어있고
시간만있음 국물까지 들이키고 싶었다.
남길것이 없는 열무국수.
주말에는 기다리는거 감수 해야하는 레알 맛집.
겨울에는 떡국 도전해봐야겠다.
😚😚
변치않고 그자리에 묵묵히 있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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