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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추천

봄나들이 추천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 금계국 노란꽃 축제. 꽃내음 가득 지닌 5월 마지막 주말 어쩐지 서운해지는 맘 금계국으로 노랗게 물들이기.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놀랬고 바로 보이는 노란 물결에 기분 업.^^ 모두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사항들. 자전거 타기 좋은 길. 곳곳에 있던 커다란 천막 아래서 캠핑 즐기는 시민들.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란 점에서 아주 만족스러울 듯. 봄 햇살로 노랗게 잘 구워진 듯한 금계국 꽃잎들. 늦봄의 풍경에 금계국들이 가득하군. 사실 꽃 이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유채꽃 못 봐도 나중에 금계국으로 대신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ㅎ 자꾸만 걷고 싶어 졌던 노란 오솔길. 피어난 지 얼마 안 된듯했던 금계국. 얘기 금계국의 상큼함이 물씬 느껴지네. 북면수변공원의 금계국들. 야관문 주는 들어봤지만 직접적으로 본건 처음이네. 신기한.. 더보기
[경남여행]광암해수욕장 뜻밖의 빛거리와 커피한잔 낮시간 알차게 보내고 초저녁쯤 출발한 창원 광암해수욕장. 바다 곁에 살면서도 바다를 보면 늘 반가운 것. 걷기 좋게 꾸며놓은 광암 방파제.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 본다. 겁에 질린 고양이 ㅜㅜ 지나가던 배 한 척이 바다의 잔잔함을 깨워주는 듯했다. 감각적인 포토존이 손짓하는 듯했다. 얼른 가서 나도 포즈를 취해보았지. 해안가 쪽 카페로 들어가 보았다. 조망 좋았던 카페. '여기, 보라' 핑크 핑크 해서 예뻤던 곳, 물놀이 후 가면 좋을 것 같네.ㅎ 실외 샤워기, 화장실, 야외테이블 등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던 곳. 뛰어노는 아이들도 만날 수 있었다. 저 멀리 빛나는 방파제로 가봐야겠다. 낮과는 다른 매력의 광암 방파제. 밤바다를 아름답게 비춰주었다. 조용하게 퍼졌던 파도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다. 조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