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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속리산연꽃단지 LOTUS BLOSSOM CAFE 커피 마시며 연꽃 좋아유~~🌸🌺

커피들고 연꽃 감상 하기


활짝 핀 연꽃




속리산 연꽃단지
구경하기에~
참 좋은 계절, 여름
21.08.01

🤗😘

LOTUS BLOSSOM CAFE 전경

충남 보은 속리산 방문 기념으로

카페 방문해보았다.

사실 카페보다는 바로 옆 연꽃단지에

꽂혔었지.

날도 덥고 배도 고픈데 어디 갈 때 없을까??

눈 돌렸는데 근처 제일 괜찮아 보였던 카페.

게다가 연꽃 감상까지 보장되는 카페.

선택 안 할 이유가 없는 곳.

카페 입구 메뉴 배너

요즘 대형 카페 많이 생겼지만,

속리산에서 마주 했던

로터스 블라썸 카페.

매력속으로 고고고~~

카페 차림표1
카페 차림표2
카페 차림표3
화면 메뉴판

생각보다 카페 내 메뉴가 많았다.

아메리카노와 골드메달 애플주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부시맨 빵 주문했다.

음료 및 케익크 진열대
카페 내부
카페 내 화분들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귀여운 작은 화분들.

왠지 익숙한 디자인.

세세하게 신경 많이 쓴 느낌이었다.

카페 내부

휴가철이지만 평일이라서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던 듯.

정원뷰 창가1

나름 뷰가 멋진

창가 쪽으로 앉았다.

야외 자리는 연꽃정원이 더 잘 보일 듯.

연꽃단지 뷰 창가

아. 아 로 정신 좀 가다듬고

바깥 의자에 앉아볼 예정.

아메리카노 1잔, 골드메달 애플 주스, 부시맨 빵
아메리카노 4500원
부시맨빵 4000원

생크림과 블루베리 잼과 함께 나온 부시맨 빵.

이런 조합으로는 처음 접해보는 듯.

아웃백 가서 먹어본 게 다였는데.

잼,크림 가득 부시맨빵

따뜻하게 데워서 나온 빵.

듬뿍듬뿍 크림, 잼 올려서 먹기.

부시맨 빵 얕잡아봤는데..

은근히 배부르고 대만족 빵으로 거듬남..ㅋ

아.아 와 연꽃뷰

각자 음료 들고 야외 자리로 나왔다.

테이블 위에 음료 올려놨을 뿐인데..

대 박..

한낱 종이컵이 고급져 보이다니..

배경의 중요성.ㅋ

꽤 넓은 연꽃단지

개화시기

7월 초부터 8월 하순까지 라고 한다.

몇몇은 활짝 피어있었고,

대부분 시들거나 피려고 준비 중인

연꽃들도 보였다.

눈으로만 감상해 주세요 안내문

연 꽃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

연못의 진흙 속에서 자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까지 자라며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근 모양.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써 잎 표면은

미세한 잔털이 빽빽이 있어서

비가 와도 젖지 않고 물을 밖으로

흐려 버린다.

잎맥은 중심에서 밖으로

길게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 또는 홍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받침은 크고 편평하며 지름 10cm

정도이며 열매는 견과이다.

종자가 꽃받침의 구멍에 들어있다.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대륜, 중륜, 소륜 으로 나눈다.

속리산 연꽃단지

몇 안 되는 풍성하게 핀 연꽃 볼 때마다

신나서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연꽃 꽃말

군자, 청결, 순결, 신성, 청정, 배신, 청순한 마음,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등..

중국 설화에서 유래된 연꽃의 꽃말은

소원해진 사랑이라고 한다.

풍성한 꽃잎과 잎새.

우산으로 쓰고 다니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연꽃 단지 내 정자

제대로 된 연꽃은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이 정도면 그나마 성공적인 관람인 듯.

속리산 놀러 와서 꽃구경을 하게 될 줄 예상도 못했는데

뜻밖의 수확, 행운이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활짝 핀 연꽃 본건 처음인 것 같다.

연꽃 봉우리

이렇게 아기 연꽃들도 꽤 많이 보였다.

연꽃이 7,8월 꽃이니까..

아직 피지 않은 연꽃들이 있으리라.

개화가 가까워진 꽃봉오리..

활짝 피기 전의 기대감,, 설렘..

활짝 핀 연꽃 보니 더위도 날아가는 기분.

엄지공주 되어 커다란 잎사귀에 누워 있고 싶은 기분..ㅋㅋ

속리산 여행 중 뜻밖의 연꽃 득템.~

LOTUS BLOSSOM CAFE 차 한잔 과 연꽃 단지 나들이.

태양 아래 활짝 핀 꽃들 보며

연꽃 힐링 타임.

또 그렇게 여행 충전받고

바로 옆 관광지 정이품송 공원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