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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밥집 마마도마 푸짐 깔끔한 셋투 셋투. 전에 배달앱에서 보고 주문하려다가 못 시켜서 이번에 직접 방문해 보았다. 난 처음 방문이지만 꽤 유명한 체인점 마마도마. 마마는 엄마란 뜻이고 도마는 편평하게 다진 흙바닥인데 엄마의 공간이란 뜻이라고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일. (평일 Break Time : 오후 2시 30분 ~ 5시) 생선초밥♥ 뭔가 네모반듯 정돈된 느낌의 빈 교실 같기도..ㅎ 밥통 주위 깜찍한 피규어들. 조화로 느낌 살린 창가. 빈 테이블마다 놓여 있던 차림표. 광어 초밥+돈카츠 13000원 , 빙수 메밀+돈카츠 11,000원 주문했다. 귀여운 생선초밥들. 세트메뉴라 양은 작았지만 먹을만했다. 정갈한 플레이딩. 바삭하고 고기도 두툼한 돈카츠. 퀄리티 느켜지넹. 푸짐하고 깔끔했던 마마도마.. 더보기
부산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장어구이 먹으며 불멍 환상이다. 이용료; 평일. 주말 동일 1일 25,000원(8m*10m 기준) 18,000원(6m*8.5m) 평일이라 한산한 편이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몹시 붐빈다고 한다. 해질녁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텐트 안에서 장어 구워 먹기. 준비해 오는 건 번거롭지만 야외에서 먹는 즐거움 이란.. 이루 말할 수없지. 암만.~ 지인께서 미리 텐트를 쳐 놔서 음식만 챙겨 온 거라 힘들다는 생각 없이 즐김. 양념넣고 잘익는 민물장어 맑은 공기와 먹는 민물장어구이. 심하게 맛있네. 어둑어둑 해지니 더 운치 있고 느낌 있네. 주위 반경이 넓은 편이라 더 맘에 들었던 화명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불 피우니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황. 엄청 두툼했던 장어까지 한몫했지. 불멍 하면서 먹으려고 밖에 상을 옮겼다.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 .. 더보기
경남창녕 부곡하와이 소문난 전주식당 리뷰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중앙로 64 소문난 전주식당. 지난봄 온천하려고 왔었는데 주위 벚꽃길이 장관이었다. 다시 찾은 이곳.. 벚꽃은 파릇파릇한 나무가 되었네.~ 어른들 모시고 잠시 걷다가 근처 식당 중 소문난 전주식당으로 들어갔다. 모범음식점. 두둥. 식당에 메뉴들이 많았는데 양파 열무국수와 콩나물해장국을 주문했다. 바지락도 들어있고 조미료 맛이 전혀 없는 가정식의 콩나물해장국. 반찬 하나하나 집에서 한 듯 한 맛. 가격:8,000원. 하계철 맞이 양파 열무국수 개시한 듯. 가격:6,000원.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보드라운 열무와 잘 넘어갔던 국수 면발. 무난 무난하고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았던 게 좋았다.♥ 더보기
봄나들이 추천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 금계국 노란꽃 축제. 꽃내음 가득 지닌 5월 마지막 주말 어쩐지 서운해지는 맘 금계국으로 노랗게 물들이기.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놀랬고 바로 보이는 노란 물결에 기분 업.^^ 모두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사항들. 자전거 타기 좋은 길. 곳곳에 있던 커다란 천막 아래서 캠핑 즐기는 시민들.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란 점에서 아주 만족스러울 듯. 봄 햇살로 노랗게 잘 구워진 듯한 금계국 꽃잎들. 늦봄의 풍경에 금계국들이 가득하군. 사실 꽃 이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유채꽃 못 봐도 나중에 금계국으로 대신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ㅎ 자꾸만 걷고 싶어 졌던 노란 오솔길. 피어난 지 얼마 안 된듯했던 금계국. 얘기 금계국의 상큼함이 물씬 느껴지네. 북면수변공원의 금계국들. 야관문 주는 들어봤지만 직접적으로 본건 처음이네. 신기한.. 더보기
[부산덕천 골목생 아구찜]배달의민족 앱으로 손쉽게 대구뽈찜 저녁 한상. 삼시 세끼 중 저녁만큼은 집에서 맘 놓고 편하게 먹고 싶다. 비도 올랑 말랑 꾸물꾸물했던 날. 대구뽈찜 O.K.~ 배달 도착하고 20분 정도 방치했는데도 똘똘 뭉쳐진 감자 사리가 꽤 잘 풀어졌다. 뚝딱 차려진 대구뽈찜 저녁상. 밥과 김치만 놓았을 뿐인데 뿌듯한 기분. 단단하고 쫄깃한 대구 생선 살이 먹기 편했고 내가 애정하는 미더덕도 꽤 많이 들어있다. 양념 보통 맛으로 하길 잘한 듯. 생각보다 좀 매콤 했네. 따뜻한 대구뽈찜에 밥. 오늘도 순삭한 하루였다. 굿밤 하기.♥ 더보기
[부산덕천맛집]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진스시 생선초밥 맛있고 친절한 진스시 반가워요. 자비로운 월요일을 위한 외식. 오랜만에 먹는 생선초밥. 집 근처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 사시미 코스 정식 C (25,000원)로 주문. 먹기 좋게 드레싱과 채소들을 잘 섞어주었다. 달달하고 부드러웠다. 일주일의 시작!! 월욜팅! 두툼하게 썰린 생선회. 식감 쫀득, 쫄깃~~ 괜찮네. 적당히 잘 익은 씻은 김치에 회 한 점을 올렸다. 채소쌈 안 나와서 서운했는데 씻은 김치로도 충분히 맛있었던 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땡글땡글. 특히 양념이 맛있었다. 무난했던 생선초밥. 새우, 호박, 고추, 고구마, 감자튀김. 고소하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일식 전문점에서 즐기는 겉바속촉 메로 구이. 코스 마무리 단계 식사로 우동 혹은 알밥을 선택할 수 있다. 따뜻하게 나오는 알.. 더보기
[경남카페]함안 예쁜 카페,정원이 넓고 잘가꾸워진 카페 뜬 DDEUN! 함안 핫플 카페 "뜬" 방문! 함안에 "뜬"이라는 카페. 이름처럼 뜬 카페인 듯했다. 멀리서도 아우라를 자아내는 대형 카페 뜬. 커다란 나무들과 초록 초록 잔디가 매우 잘 가꾸어져 있었다. 대기인원들을 따라 줄을 서고 서둘러 주문을 했다. 주문 후 끊이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그만큼 바쁜 직원분들을 우두커니 보는 중..ㅎ 앉을자리가 있을까?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바라본 정원 세상. 계절의 여왕 5월의 봄날답게 푸릇푸릇 싱그럽네. 날씨가 좋아서 2층 테라스로 이동 중.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느낌. 햇살이 매우 뜨거웠던 날이라, 파라솔이 있는 자리는 이미 만석. 다시 1층 실내로 들어오니, 그사이 한자리 비어서 얼른 앉았다. 시원한 아이스티. 천국이네. 정원 쪽으로 나가보았다. 그늘 있는 자리들은 이미 모두 .. 더보기
[경남여행]계절의여왕 5월 봄 나들이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꽃 활짝피었네. 햇살이 너무 뜨거웠던 5월 막바지 주말 양귀비들과 화사한 나들이. 처음 가보는 함안 악양둑방길. 가는 길목부터 차가 밀리는 것이 예감이 좋지 않아 다른 차들 뒤에 차를 주차했다. 원래는 이곳에 주차해야 하는데 나들이객들을 수용하기에는 좁았다. 화장실이 이곳 주차장에만 있어서 편의시설이 아쉬웠다. 자전거 대여점도 보였다. 길 따라 걸으니 둑방길이 보였다. 지나갈 때마다 볼 수 있었던 예쁜 양귀비꽃들 꽃길만 진정 걷고 있구나. 저 멀리 보이는 휴식시설. 더 빨라지는 발걸음. 길가 중간중간에 있던 모든 휴식시설들은 금지되어있었다. 둑방길에 오르니 하늘과 더 가까워진 느낌. 아랫길로 내려가 보았다. 이곳은 처녀뱃사공 노을길 중 2코스 악양둑방길. 바람 따라 돌아가던 바람개비들. 점심시간이라 여기서 간단히 국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