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식 21.07.15.
무료입장 7.16~8.31까지.
주차 평일 무료(토, 일 유료).
무료 시범운행기간: 7월 16일~8월 31.
설치 위치;대왕암공원 햇개비~수루방.
운영시간:10시부터 18시.(17시 40분 마감)
정기휴장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주차장 : 대왕암공원 내 타워 주차장 및 야외주차장 (평일 무료, 주말 유료)
대왕암공원 도착하고 주차하려는데 야외주차장이 넓은데도 상당히 붐볐다.
간신히 어쨌든 주차는 성공.
타워주차장에 주차는 괜찮은 것 같았다.
2013년 9월에 완공된 미르 놀이터.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잠겨있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용 모양을🐉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쓴 호국룡.
그래 다 같이 노력하자!♡
풍성한 수국 보고 또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할미 마음..ㅎ
7월 가기 전 실컷 봐 두고 싶었지.
운영시간;10시부터 18시까지.
(입장 마감 17시 40분)
출입 전 안심콜 전화 인증 필수.
15일 저녁에 왔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개통식도 못 보고 출렁다리 근처에서 사진만 찍었었다.
그다음 날 16일 오전 입장시간 맞춰서 왔는데 대기줄이 상당했다. 놀라움.😱
평일이어서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전국 최장 303m로 폭은 1.5m이다.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 돌출 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했다고 한다.
대기줄이 길었지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곧 나의 차례..
두둥;;;
편도 가는 것만 가능한 출렁다리.
길게 줄지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파이팅-♡
이름처럼 출렁거렸던 다리.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중심잡기 조금 힘들었다.
약간 무섭긴 했지만 높은 곳에서 보는 바닷가 전경은 두려움을 떨치게 해 주었다.
다리 건너는 내내 날씨가 너무 맑아서 보이는 풍경들이 더 아름답네.
좀 많이 햇살이 뜨겁긴 했지만 참을만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출렁다리 건너셨을 듯.
그 와중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보여서 놀라웠다.
저질체력이라 난 나중에 다리 후들거리고 멀미도 날 것같았는뒝..ㅋ
사람들이 뒤에 기다리고 있어서 제대로 윗 공기 즐기지 못하고 스피디하게 걸어온 듯해서 아쉬웠다.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쏟아져 나오는듯한 느낌..ㅋ
짧았지만 강렬했던 출렁다리 체험 마치고
뭔가 성취감 같은 🤔 느낌 만끽 중..ㅋ
대왕암공원 걸어가던 중 계속 보였던 보랏빛 맥문동 꽃.
대왕암공원 속 울창한 숲 속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나무 내음 맡으며 산책 잘하고 주차장까지 손쉽게 도착했다.
출렁다리 체험 성공.🥳
퇴근 후 15일 개통식 날 밤늦게 왔었다.ㅎ
한산해 보였던 출렁다리 입구.
16일 낮과는 대조된 모습.
못 들어가는겨?!😪😪
밤에는 아무래도 위험할수있어서 통제 된듯..
이미 몇몇의 시민들이 들어가서 감상하는 걸 보고 나도 출입통제를 무시하고 야경에 참여..
조명이 설치되어있어서 은근히 빛나는 게 분위기 있네.
아예 못 보게 막아놓지 않아서 안심하게 되는 내 마음..
출렁다리 짧은 감상후 아쉬운 마음을 대왕암공원 산책으로 달래보기로 했다.
걷기 좋은 대왕암공원.
밤에는 처음 와보는 듯.. 새롭다.-♡
수국들이 피어있고 거기에 포토존이 같이 있었다.
대왕암공원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밤 풍경과 어울리는 수국 송이들.
식사 중인 고양이.ㅎ
길 따라 산책하기 좋던 대왕암공원.
시민들도 꽤 많이 걷고 있었다.
주변 드넓은 동해 🏞🌊 파도소리 들리네.
나이트런 일산
울산 조선해양축제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등 원하는 코스로 6km 완주하는
야간 마라톤 대회 7.10~7.25까지 16일 동안 실시된다고 한다.
조명 시간 하절기 20시~22시.
동절기 19시~22시.
야간조명 운영시간 지나면 출입 제한된다고 한다.
대왕암공원 코스; 전설 바위길, 송림길, 사계절 길, 바닷가 길
모두 짧게 즐길 수 있어서 부담 없이 괜찮겠다.
데크로 연결돼 걷기 좋았다.
야간 조명과 함께라 분위기 굿. 👍
어디론가 가고 있는 고양이.
바쁜 일 있는지..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걸으니 열대아 안녕.~~
뭔가 왕좌에 오른듯한 고양이.
엄숙한 기류와 함께 세차게 불었던 바람.~
전설 바위 꼭대기까지 올라왔다.
대왕암공원 전체를 품고 뿌듯한 기분으로 내려가기.
고양이🐱--위험스럽게 왜 하필 거기에 있니??
초승 달빛🌙비추던 대왕암.
인기 포토존이었다.
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켜주시는 문무왕과 왕비.
대왕암공원에 해녀촌.
파라솔로 색색별로 피서지 느낌 나네.
출렁다리 개통으로 대왕암공원 와서 출렁~~ 출렁 재밌는 낮과 시원한 바닷바람 맞는 밤 보낸 듯.
여름 휴양지 일산해수욕장도 근처에 있으니까
휴가철 오기에도 좋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흔들리는 다리 위 아슬아슬 펼쳐지는 바다 뷰 보면서 무더위 날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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