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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리산테마파크 탐방 속리산레포츠 종합안내소 & 속리산자생식물원🌳🌺🌴⚘🌱

속리산레포츠 종합안내소

속리산 레포츠 중 모노레일 즐긴 후,

땡볕 피해 마음의 안정 및

화장실 이용이 급했다.

저 멀리 보였던 종합안내소.

어서 가보자.

속리산테마파크 내
종합안내소
온실그린하우스
21.08.01
도깨비공원

들어가기 전 보였던 조형물들.

도깨비 공원이라고 되어있었다.

시원한 분수대에 사냥하는 듯 보였던 왜가리?

평화롭고 조화로운 느낌.💞

정이품송후계목 안내문

정이품송후계목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의
대를 이을 후계목을
1980년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정이품송에서 채취한
씨를 싹 틔워 육묘한 자목을
1996년 충북 개도 100주년
행사 때 정이품송 곁으로 옮겨 심었으나
성장 속도 및 뿌리 세력이 왕성해져
정이품송 생육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문화재청과 보은군은
2007년 3월 6일 정이품송
곁에서 자라는 네 그루 뒤쪽의 자목 중
한 그루는 문화재청(대전시 둔산동 평소청소년수련원 뒤쪽
천연기념물 보호센터 후계목장)으로 옮겨 심고,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청주지방법원에 한 그루씩
옮겨 심었으며,
나머지 한그루는 솔향공원
현 위치에 옮겨 심은 것임.

속리산휴게소에서도
정이품송후계목 보았는데..
솔향공원에서 또 보았네.
반갑도다.

관광안내소 들어가니 보였던

의외의 전시물품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박제한 것 같았던

참매, 호반새, 소쩍새, 꾀꼬리.

모두 사고 후 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이후 박제된 듯?

가까이서 보니, 섬찟하면서도

마음이 좀 안 좋았다.

관심종 및 천연기념물 조류들.

호반새
6-7월 동굴 속 또는 흑벽이나
썩은 나무 기둥에 동우리를 틀고 번식,
산란 5-6개 , 포란 기간 45일.
사고내용 : 2014년 7월 22일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리 삼가저수지
주변에서 사체로 발견.

소쩍새
5-6월 산 또는 평지숲에 살면서
나무 구멍에 알을 낳아 번식.
산란 4-5개, 포란 기간 25-25일.
육추 기간 21일, 야행성.
사고내용 : 2014년 11월 15일 보은군
수한면 동정 저수지 주변에서
사체로 발견.

꾀꼬리
5-7월 산지, 침엽 수렴, 활엽 수렴의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어 번식,
산란 3-4개, 포란 기간 18-20일.
사고내용 : 2014년 8월 11일 보은군
탄부면 평각리 마을 부근에서
사체로 발견.

산속에 풍족한 먹이 먹으며

잘 살면 좋으련만..

화장실 이용 후 다시 나왔다.

뜻밖의 천연기념물 및 관심종 조류들 보니,

뭔가 숙연해지는 마음.

자연과 인간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잠시 생각하게 된다.

비눗방울 놀이

속리산테마파크 내에서 운영하는

키즈 놀이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듯했다.

직원분과 아이가 비눗방울 놀이 중이었다.

키즈 놀이터 근처

비눗방울 머신건으로

멋진 버블들이 마구 나왔다.

버블버블 팝팝. 🎵🎶🔊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깨알 재미였다.ㅋㅋ

각기 의미를 지니고 있을 듯한 조형물들.

저 멀리 식물원이 보여서 그쪽으로 향했다.

식물원 곁 분수대

한 여름 시원함 안겨주는 분수대.

땡볕에 그저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구먼.

식물원 안으로 입장.

바깥보다 훨씬 시원했던 온도.

식물들도 너무 더우면 싫을 거야..ㅎ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꽝꽝나무를

눈여겨보게 되었다.

꽝꽝나무 :

상록성 관목 또는 소교목.

암수딴그루이며, 남부지방에서 잘 자란다.

내음력과 대기오염, 생항성이 강하다.

정원수나 노변의 반복 식재,

생울타리 등으로 이용한다.

산옥잠화

산옥잠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백합과,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윤이나는 녹색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우굴 쭈굴 하다.

핑크 수국

수국들이 거의 시들어 있었는데,

이 수국은 너무 혼자 예쁘게

피어있어 찍어 보았다.

수국:

범의귀과, 꽃은 중성화로 6-7월

산방꽃차레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꽃잎처럼 생겼고 4-5개이며,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하늘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한 홍색이 된다.

꽃잎이 작으며 4-5개이고, 수술은 10개 정도이며

암술은 퇴화하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일본에서 개발한 것인데 서양에서 간 것은

꽃이 보다 크고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짙은 하늘색 등

화려하게 발전시켰다.

옛날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관상용으로 매우 아름다운 꽃이다.

식물원 속 생기가득 푸르름을 느끼며

걷는 내내 입가에 번지는 미소..

반려식물 키우는 것도

꽤나 괜찮을 것 같았다.

GREEN HOUSE 온실 안내문

관람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삼각대 이용 및 상업적 촬영은 금지라고 한다.

속리산 자생 식물원 안내

속리산테마파크 내 아기자기했던 식물원.

아이들은 물론이고 잠시 실내에서

더위 피하며 걷기 좋았다.

몰랐던 식물들 명칭이 잘 나와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