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 가야진사공원 라이더들 틈 사이 컵라면 & 팥빙수의 여유 양산 가야진사공원 가을 정취 물씬! 여유 가득한 작은 소풍 21.09.18 본래 가려고 했던 양산가야진사공원 도착 전 가는 길가에 보인 순매원. 잠시 들려보았는데, 올해 봄 매화꽃으로 가득했던 모습과 다른 풍경으로 양산 원동 순매원 아닌 줄 알았다. 매화꽃의 화사함 없는 가을 순매원은 거의 처음인 듯.. 가을 하늘과 구름이 비친 맑은 강가 정취가 멋졌다. 가을을 뽐내는 듯했던 쾌청한 높은 하늘 자태 바라보니, 누적된 피로가 싹 씻겨나가는 듯했다. 순매원 향해 🚆 오고있는기차 천천히 걸으며 봄에 보았던 매화꽃의 자취들 찾는 중.. 그때 연보라색의 물결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다. 흐르는 시간 속에 감촉 같이 사라져 버린 봄의 정취. 자연의 순리인데, 어쩐지 서운한 기분이 들었다. 순매원에서 느껴지는 꽤 시.. 더보기 주례 돌쇠깍두기 가성비 좋은 소고기 🥩 여기 단골 할래.🤗 추석 연휴 맞이 금요일 저녁 메뉴 깍둑 안창살. 21.09.17 올해 봄 처음 돌쇠깍두기 갔었는데 맛에 홀닥 반해버렸었다. 이후로도 계속 생각났던곳. 소고기는 늘 먹고 싶기에 추석 연휴 기분 내려고 재차 방문했다. 지하철 2호선 타고 주례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올라가면 2미터 내 근거리에서 보인다. 내가 있는 곳에서 멀지 않아서 지하철로 약20분정도 소요되어 힘들지않게 갈수있는 주례.. 멀게 느껴지는 동네 인데 생각보다 가깝다는걸 다시 깨닫는다. 오늘 비도 오락가락한 데다 회사일도 많았어서 퇴근하고 너무 지쳤던 날.. 소고기 몸보신하러 어서 가자.🏃♂️🏃♀️ 처음 먹고 가성비에 깜놀했던 맛.. 다시 느끼러 ㄱㄱ. 지하철 아래서부터 고기 향이 식욕을 불러일으켰다. 얼마나 고기를 많이 구웠음.. 냄새가.. 더보기 울산 서생 더카이트21 가을바람 솔솔 불어왔던 날..바다멍 하기.. 울산 서생 더카이트 21 카페 진한 커피 향 그리고 바닷바람.. 너무 시원했다. 바다멍..🌊 21.09.12 일요일 낮 가을바람 솔솔 불어왔던 날. 나들이 겸 서생 솔개 공원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공원입구 주차장부터 꽉 차서 도저히 진입 할 수없어.. 지나가던 중 보인 카페로 들어와 버렸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듯 말끔한 외관의 산뜻함이 돋보이는 더카이트 21. 이곳은 카페와 펜션이 함께 운영되는 곳이었다. 주차장이 넓어서 매우 흡족해하며.. 들어가는 중. 카페 들어가기 전 뭐 먹을지 미리 정하는 중.. 더카이트 21의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현수막 차림표. 보통 새로운 카페 방문하면 시그니처 메뉴 주문하게 되는데, 더카이트 21에는 없었던 듯.. 오늘은 왠지~가을바람맞으며 씁쓸한 아메.. 더보기 한밤의 송정 문토스트🥪🌛 바닷가 곁 작은 캠핑🏕 주말 밤 늦은 저녁 졸리고, 꼬르륵거렸던 날 송정 문 토스트 도착. 21.09.11 밤 12시쯤 저녁 먹으러 오게 된 송정해수욕장. 예전에는 바다 보고 싶거나 바람 씌고 싶으면 부담 없이 가끔씩 오곤 했는데 생활권이 바뀌면서 한동안 못 왔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밤 바다 보며 먹는 문토스트 기대했지만 주차된 차들고 많았고 사람들도 꽤 많았다.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밤바다는 예뻤다. 거의 1년 정도 오지 못한 송정 해수욕장 주변이 많이 달라져 있어서 낯선 느낌 들었지만, 예전 추억이 많이 깃든 곳 송정.. 내 젊음이 숨 쉬고 있는 듯했다. 아 옛날이여..ㅋㅋ 여전히 문토스트 인기는 대단했다. 오픈한지 꽤 되었는데도 주말 밤 야식으로 사랑받고있던 문토스트. 가게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더보기 오유미당 덕천점 겉바속촉 함박카츠 & 자연치즈돈카츠 후기 영화 데이트 후 점심 먹으러 오유미당 21.09.04 제법 가을의 청량한 바람이 불어왔던 토요일 낮. 가을맞이 영화 보고 나와서 많이 출출하진 않았지만, 데이트 분위기 내고 싶어서 극장과도 멀지않던 오유미당 (수제돈카츠&쌀국수) 방문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규 가게라서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못 갔었는데. 드디어 오늘 첫 방문 하게 되었다. 안심식당 오유미당.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다고 한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문은 가게 입구에 키오스크 통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키오스크 기계 옆 원산지 표시판이 있었다. 겉바속촉 멘치(함박)카츠 3조각 과 100%자연치즈 돈카츠(제주 생등심) 그리고 계란밥도 추.. 더보기 낫개테마거리 신도시 주변 거리& 낫개방파제 야경 보니, 더욱더 기다려지는 예전 일상 처음 가보는 낫개테마거리, 여름 막바지 풍경 21.08.28 8월 말 더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선선해진 것 도 아닌 날씨. 여름의 막바지에 야경을 보러 나섰다. 무료 캠핑 장소 물색하던 중 나온 곳 '낫개방파제'.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된다.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인데 전혀 다른 분위기라서 놀라웠다. 또한 지하철역 명칭으로 "낫개역" 이란.. 너무 낯설었다. 낫개역 근처로 아파트가 빼곡하였다. 신도시라고 하여도 될 것 같은 아파트 풍경에 여기저기 두리번거렸다. 아파트 주변으로 유흥 거리의 불 꺼진 간판들을 보니, 늦은 새벽 시간 같은 암흑 속 거리를 걷는 기분이었다. 그런 와중 공원 주변으로 삼삼오오 시민들이 모여 치킨 집앞 야외에서 한잔 하는 모습에 눈길이갔다. 꽤 즐거워 보였다.ㅎ 저렇.. 더보기 수제튀김 전문점 바사케 반찬 으로도 괜찮네. 축축해진 날에 먹는 튀김 쾌유 축하 바사케 배달 21.08.25 이번 주는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회사 조퇴와 연차까지 썼던 주였다. 오늘은 수요일이지만 나에게는 월요일 같고, 꽤 힘들었던 하루였다. 오랜만에 아픈 거라서 더 견디기 힘들었다. 건강이 최고 라는 말, 진짜 한해 한해 지낼 때마다 뼈저리게 느낀다. 어쨌든 아픈 기간 내내 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됐어서 기운이 없었다. 수요일 출근 후 회사 내 압박과 눈치.. 아픈 것과 사회생활은 별개 니까.. 내가 내 몸 관리 못한 것이다. 휴 더럽고 치사한..ㅋ 그래도 나름 무사히 월요일 같은 수요일을 마치고 퇴근 후 집 도착하고 나니 긴장 풀리면서 뭔가 후련했다. 아플 땐 약 먹기 위해서 또 빨리 낫기 위해서 억지로 죽 먹었는데, 꼬르륵 배고프고 식욕 생긴.. 더보기 로티캠프 육각 원터치 텐트속 읍천리 샌드위치 도시락...내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 장비 많은 캠핑 No! 편하고 쉬운 캠핑 이란 ? 로티캠프 육각 원터치 텐트 WITH 읍천리 382 카페 샌드위치 21.08.22 점차 늘어나는 캠핑족들.. 처음에는 텐트 들고 야영을 즐기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했었다. 대형 장비를 들고 다니면서 텐트 설치하고 또 음식 차리고 또 치우고.. 너무 번거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야외에서 즐기는 활동들의 매력은 분명했다. 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좋은 자연 뷰 보며 맑은 공기 들이키며 먹는다면 얘기가 틀리잖아.ㅎ 먹는 걸 치우고 하는 거야 포장 음식 시킨다 고 하더라도 텐트 설치하는 건 너무 복잡하고 엄두가 안 나는걸.. 간단하고 쉽게 야영 즐길 수 없을까.. 그런 생각에 해답을 준 로티캠프 육각 원터치 텐트. 검색 끝에 구매하고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