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리산 세조와 신미대사 역사가 숨쉬는 정이품송 공원🌳 폭염 속 역사기행 정이품송 공원. 21.08.01 속리산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정이품송. 세조가 질병 치유를 위해 방문했다가 가마 연이 길게 늘어진 나뭇가지에 걸릴 것 같았는데 나뭇가지가 스르르 비켜갔다는 신비로운 이야기. 정이품송 은 꼭 보고 가야지. 넓은 잔디밭에 홀로 있던 정이품송. 어쩐지 품위 있어 보인다. 우리나라의 명승지나 노거수에는 유명한 인물 혹은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남아있는데, 이중 나무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것이 정이품송과 세조 임금의 이야기이다. 세조는 재위 10년 음력 2월 요양을 목적으로 온양, 청원을 거쳐 보은 속리산을 방문한다. 말티재를 넘어 속리산으로 가던 중 길목에 있는 소나무에 임금이 타는 가마인 연 이 걸릴 것 같아, "연 걸린다" 고 하자 신기하게도 .. 더보기 속리산국립공원 내 덕림산채식당 후다닥 비빔밥 순~삭. 속리산 국립공원 식당 덕림산채식당 비빔밥 후기 21.08.01 휴가 첫날 새벽6시부터 시작된 여행 속리산 주요 유명 관광지 탐방후 호텔 체크인 시간쯤 숙소 근처 도착했다. 짐풀고 후다닥 나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식당이 즐비 해 있던 거리를 걸었다. 대부분 보이는것은 비빔밥 과 버섯전골, 그리고 정식류 였다. 속리산 정취 느끼며 먹는 첫끼. 은근 기대된다. 많은 식당중에서 숙소와 많이 멀지않고, 깨끗해보였던 덕림산채식당으로 선택. 식당 입구쪽에는 의자테이블 이었고, 안쪽에는 방으로 좌식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다. 방으로 안내받고 들어가는중.. 방에 앉으니 살 것 같았다. 날씨가 사람 잡는듯 했던 더위. 머리까지 어질어질 했다. 차가운 물 마시며 숨 돌리는중. 직원분께 얼른 비빔밤2개 주문완료. 허기진 배를 .. 더보기 옥수수 전자레인지 로 간편 하게 즐겨봐예! 어렵지 않아요. 회사에서 받은 강원도 옥수수 안절부절못하다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21.08.13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아침에 눈 뜰 때마다 내 미간은 찌그러 지기 일수 지만 금요일은 훨씬 나은 표정. 진실의 미간..ㅋ 꾸역꾸역 챙겨서 한 시간가량 운전해서 도착한 쥐꼬리 라도 받을수 있는 곳. 내 자리로 앉으려고 하는데. 비좁은 자리에 백화점 쇼핑백이 쓱 있었다. 뭐지?? 바로 생 옥수수.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 기쁨보다는 혼란과 당황스러움.. 그 자체였다..ㅋ 웬 옥수수지??하고있는데. 몇 분 후 회사 차장님 께서 강원도에서 온 옥수수라고 하면서 귀찮아도 삶아 먹어보라고 하셨다. 회사 직원분들 다 주시듯 했다. 옥수수 먹을 줄만 알았지.. 내가 해본 적 없어서 약간 무서움.. 근데 쉬워도 너무 쉬운.. 더보기 속리산국립공원 빗속 법주사 구경 비 맞고도 재미있었던 하루 삼겹살 파티로 마무리🥓 여름휴가로 떠난 첫날 속리산국립공원 관광 중 마지막 일정으로 법주사 방문해 보기로 했다. 땡볕으로 뜨거웠던 낮, 저녁 되니 굉장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산바람 맞으며 경쾌하게 법주사로 향하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졌다. 여행 전날 비 예보 확인하고 우비까지 준비하면 뭐하냐고.. 차 안에 고스란히 자고 있는 우비와 우산..ㅋ 법주사 입장료 5,000원의 대가가.. 이건 아니잖아.ㅜㅜ 제대로 구경 못하고 불상 앞 인증샷만 찍고 바로 숙소로 되돌아가야 했다. 비가 너무 심하게 내렸다.. 비 맞으며 왔던 길 다시 되돌아가는데.. 법주사에 퍼지는 빗소리 들으며 나란히 걷고 있는 발걸음.. 땅에 발을 디딜 때마다 찍히는 발자국 소리와 모양이 경쾌하고도 재미있었다..🐾🐾 뜻밖의 속리산 추억으로 기억될 소중한 .. 더보기 속리산연꽃단지 LOTUS BLOSSOM CAFE 커피 마시며 연꽃 좋아유~~🌸🌺 속리산 연꽃단지 구경하기에~ 참 좋은 계절, 여름 21.08.01 🤗😘 충남 보은 속리산 방문 기념으로 카페 방문해보았다. 사실 카페보다는 바로 옆 연꽃단지에 꽂혔었지. 날도 덥고 배도 고픈데 어디 갈 때 없을까?? 눈 돌렸는데 근처 제일 괜찮아 보였던 카페. 게다가 연꽃 감상까지 보장되는 카페. 선택 안 할 이유가 없는 곳. 요즘 대형 카페 많이 생겼지만, 속리산에서 마주 했던 로터스 블라썸 카페. 매력속으로 고고고~~ 생각보다 카페 내 메뉴가 많았다. 아메리카노와 골드메달 애플주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부시맨 빵 주문했다.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귀여운 작은 화분들. 왠지 익숙한 디자인. 세세하게 신경 많이 쓴 느낌이었다. 휴가철이지만 평일이라서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던 듯. 나름 뷰가 멋.. 더보기 속리산테마파크 탐방 속리산레포츠 종합안내소 & 속리산자생식물원🌳🌺🌴⚘🌱 속리산 레포츠 중 모노레일 즐긴 후, 땡볕 피해 마음의 안정 및 화장실 이용이 급했다. 저 멀리 보였던 종합안내소. 어서 가보자. 속리산테마파크 내 종합안내소 온실그린하우스 21.08.01 들어가기 전 보였던 조형물들. 도깨비 공원이라고 되어있었다. 시원한 분수대에 사냥하는 듯 보였던 왜가리? 평화롭고 조화로운 느낌.💞 정이품송후계목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의 대를 이을 후계목을 1980년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정이품송에서 채취한 씨를 싹 틔워 육묘한 자목을 1996년 충북 개도 100주년 행사 때 정이품송 곁으로 옮겨 심었으나 성장 속도 및 뿌리 세력이 왕성해져 정이품송 생육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문화재청과 보은군은 2007년 3월 6일 정이품송 곁에서 자라는 네 그루 뒤쪽의 자목 중 한 .. 더보기 속리산휴게소 청원방향 정이품송후계목 감상 & 순두부찌개 맛나네. 여름휴가 시작은 속리산휴게소부터 21.08.01 떠나기 전 직장에 안 좋은 일 생겨서 휴가 전 날 기분을 망쳤지만, 이미 벌어진 일에 연연할 필요 없다고 애써 위로하며 훌훌 떨어보련다. 설렘 가득 미소와 여행 짐 차에 싣고 기름 가득 채운 차 시동 부릉부릉~~ 모두들 실수하며 배우는 거라며 자기 합리화 중.. 휴가날까지 따라다니는 내현실로부터 도망 가자.. 어서 일터 근처에서 벗어나 버리자. 새벽 일찍 일어났음에도 차에서 하나 졸지 않고 현실도피 장소 도착. 이번 휴가 장소는 매번 가는 경남, 울산.. 그런데 아님. 휴우--♡♡ 우리에게 수학여행이란 설렘만 주고 잊힌 속리산. 자, 속리산휴게소부터 시작되는 SUMMER VACATION.~~ 어딜 가든지 이젠 익숙해진 방역수칙들. 칸막이 설치 및 셀프존 등.. 더보기 속리산추천숙소 나인밸리파크 스위스 산맥 온듯. 속리산 여름휴가 마지막 숙소 숙박 앱 107,000원 나인밸리파크 21.08.02 속리산 휴가 2일째 되는 날. 하필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려서 계획했던 야외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시간이 붕 뜨는 바람에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끝에 예약해둔 나인밸리파크 입실시간 훨씬 전에 방문했다. 고지대 위치해 있던 나인밸리파크. 부지가 커서 테마별로 숙소와 시설들이 잘 증설돼 있었다. 원래 이곳은 청소년 수련장이었다고 한다. 객실 예약 확인하고 나인밸리시설 (수영장, 레스토랑) 이용 가능한지 문의하러 들어가는 중.. 우리가 갔을 때는 프런트에 직원분께서 계셨는데, 계속 상주해 계시지 않아 조금 늦게 입실하게 되거나 객실 사용에 문제 생길 때는 유선상으로 해결해야 될 듯.. & 객실 입실은 3시에 하고, 수영장 및 레..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